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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과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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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타입

족저근막과 인대(전거비,후거비,종비,장족저,용수철)를 기반으로 몸의 중심을 잡고 동작이 시작되는 거골하관절은 우리 몸의 방향키(기어)와 같은곳으로 부하(하중)를 가장 많이 받는 곳이다.
이 때문에 부상이 잦고, 발 기능의 퇴화는 대부분 거골과 종골의 경사각(회전방향)에 의해 결정된다. 아치시스템의 붕괴는 유전이나 직업 등으로 편중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할때 특정근육에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발생하는데, 근육간 운동불일치 현상이 원인이다.
이는 발이 받는 압력이 좌우, 앞뒤, 안쪽 바같쪽 등 어느 특정한 곳에 집중되면 뇌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근육을 경직시키는 보상작용을 단행한다.
이 때문에 근육간 협조체제가 무너지면서 아치시스템이 붕괴 되는 것이다.

거골과 종골간 경사각과 회전방향

중력의 효과적인 분배와 압력제거

  • 중력분배
  • 아치(족궁)의 가장 큰 역할은 중력을 효과적으로 분배해 전신의 근육을 고르게 자극함과 동시에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을 막는 데 있다. 중력의 마지막 저항점인 발에서 모든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 뇌를 가장 편안한 상태에 놓이게 하여 몸에 대한 불필요한 간섭과 에러를 방지할 수 있다. 적당한 자극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반해 과도한 자극은 뇌의 보상작용을 부르게 된다.
    중력의 마지막 저항 지점인 발바닥 아치를 이용 중력을 몸 구석구석 고르게 분배해야 근육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다. (걷는 운동을 권장하는 이유다.)
    그러나 압력이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아치능력이 약해 중력 과부하상태가 되면 뇌가 즉각 개입하면서 몸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그 첫 번째가 과중한 압력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근육의 통증이다. 이런 상태가 지속 되면 뇌의 방어기전의 일환으로 자세의 중심을 바꾸는 보상작용이 시작된다.

신경전달(감각/운동)

  • 뇌
  • 발바닥에 많이 포진하고 있는 고유감각수용기는 다양한 환경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전선망(안테나)이다.
    이 정보망을 통해 정보를 입수하고 운동을 지시한다. 뇌는 발의 평형감각 기능과 압력분배장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모든 통증은 이를 기반으로 발생된다.

운동축

  • 발접지
  • 척수신경(31쌍)들은 척추를 빠져 나와 말초신경으로 재구성 되기 위해 분지나 신경총을 만들어 사지(손과 발)와 연결한다.
    이는 언제든지 의식 또는 무의식 통해 운동을 자극하기 위해서다.
    자세가 영향을 받는 이유다.
    걸을 때 접지가 나선중앙에서 벗어난 만큼 근육간 운동 불일치가 커 자세가 틀어진다.

정맥순환

정맥

발바닥 아치의 중요한 또 하나의 역할이 정맥순환이다.
아치의 펌프기능을 이용하여 혈액을 심장으로 밀어 올리는 역할인데 많은 질환이 정맥 순한장애로 발생한다.
피로회복이 늦어지고 심폐기능을 비롯한 순환기 장애의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