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구의 역할

발의 아치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면 중력을 효과적으로 분배하지 못해 근육간 불균형이 발생되고 정맥순환에 이상이 생기는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한다.
이때 교정구를 착용하면 아치시스템이 살아나면서 근육을 효과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근육이 정상적으로 컨트롤 되면, 그동안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경직되었던 근육이 풀리고 혈액순환을 비롯한 모든 기능이 원래의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다.
교정구는 인대와 근육을 대신해 종골의 안정된 위치를 잡아 주고 족저근과 용수철 인대 등 주변 근육들의 위치를 본래 위치로 회복시켜 아치기능을 찾아주는 원리다.

중력의 효과적인 분배

우리 몸에 있는 세포는 자극을 주지 않으면 모든 기능을 잃어버린다.
운동을 요구하는 주된 이유가 세포를 자극하기 위해서다.
자극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중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중력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발 기능이 매우 중요한데 퇴화된 발 기능을 대신해 교정구를 착용하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 근육을 고르게 컨트롤 할 수 있다.

교정구의 허와 실

교정구를 착용하면 몸의 모든 통증이 사라지고 병이 낫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교정구를 판매하는 일부 회사들이 판매에만 몰두한 나머지 사업자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정구는 누구라도 착용하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맞는 말이기는 하다.
발기능을 회복시켜 퇴화된 근육 일부만 회복시키더라도 몸에는 엄청난 변화가 오기 때문이다. 최소한 만병통치도구는 아니더라도 분명 몸에 좋은 것은 틀림없다.

문제는 교정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착용 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 천차만별로 효과가 달라진다는 사실이다.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착용한다면 50%의 성공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교정구를 어떻게 착용하는 것이 좋을까?
교정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 즉 교정구가 몸의어떤 작용에 의해 효과로 나타나는지 알아야 한다.

교정구란?
발 기능을 보조해 근육을 고르게 자극하고 펌프력을 증진시켜 정맥순환을 돕는다.
그렇다면 교정구를 발에 착용만 하면 되는가?
물론 착용만 하는 것으로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100%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우리 몸의 특성 때문이다.
교정구는 발의 기능을 찾아 준 것에 불과하다.
발 기능만 찾았다고 건강해지지 않는다.
발을 이용해 몸을 제대로 만들어야 100% 효과를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교정구 착용 후 몸 만드는 법과 운동법을 익히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EVA단일 물질의 한계
1년지나면 초기값 사라져